구리 ETF | 국내 미국 구리 ETF 비교·선물형 실물형·세금

구리 ETF는 구리 가격 흐름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펀드입니다. 국내와 미국에 상장된 상품마다 담는 방식이 다르고, 그 방식에 따라 보수와 세금 처리도 달라집니다.

구리 ETF 확인 포인트 기준일 2026-09-21 · 상품설명서 기준

국제 구리 참고가 14,515달러(톤당) · 구조는 선물형·실물형·주식형 세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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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ETF는 무엇을 담아서 움직이나요?

구리 ETF는 크게 세 갈래 구조로 나뉩니다. 구리 선물 계약을 담는 선물형, 구리 실물 보관을 근거로 발행된 창고증권을 담는 실물형, 구리를 캐거나 다루는 회사 주식을 담는 주식형입니다. 이름은 비슷해도 안에 들어 있는 자산이 완전히 다릅니다.

국내에 상장된 상품은 대부분 선물형이거나 실물형이고, 미국에 상장된 상품은 선물형과 광산 주식형이 함께 있습니다. 어느 자산을 담는지가 등락 원인과 세금 처리를 동시에 결정합니다.

선물형은 만기가 있는 계약을 계속 다음 계약으로 바꾸는 구조라서 그 과정에서 롤오버 효과가 생깁니다. 실물형은 창고 보관료가 지수 산출에 반영되고, 주식형은 회사 실적과 주가 흐름이 함께 얹힙니다. 국제 구리 시세 자체는 국제구리시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TF유형총보수세금
KODEX 구리선물(H)COMEX 구리선물 추종·환헤지형연 0.68%국내 상장, 배당소득 분류
TIGER 구리실물구리 창고증권 기반 실물형연 0.83%국내 상장, 배당소득 분류
COPX(Global X)구리 광산기업 주식형연 0.65%해외 상장, 양도소득 분류
CPER(USCF)COMEX 구리선물형발행사 최신 공시 확인해외 상장, 양도소득 분류

국내 상장 구리 ETF, 선물형과 실물형의 구조 차이

KODEX 구리선물(H)는 S&P GSCI North American Copper Index를 기초지수로 삼아 COMEX에 상장된 구리선물 가격의 움직임을 추종합니다. 총보수는 연 0.68%이고 분배금이 생기면 연 1회 지급합니다.

이름 뒤에 붙은 (H)는 환헤지를 뜻합니다. 운용사 안내에는 "환헤지를 완전히 하는것을 목표로 하나, 완전히 차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환율 변동을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초지수 설명에는 "보유선물의 최종거래일 전 일정기간 동안 차근월 선물로 바꾸는 것을 가정하여 산출"한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만기가 다가온 선물을 다음 달 선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두 계약의 가격 차이만큼 양(+) 또는 음(-)의 효과가 지수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TIGER 구리실물은 구리실물 보관에 따라 발행된 창고증권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고, S&P GSCI Cash Copper Index를 기초지수로 합니다. 이 지수는 LME Official Price for Cash Copper에서 LME 공인창고의 평균 창고보관료를 차감해 산출한다고 안내합니다. 총보수율(TER)은 연 0.83%입니다.

같은 국내 상장이라도 KODEX는 선물 계약을, TIGER는 창고증권을 담고 있어 지수 산출 방식이 다릅니다. 이름만 보고 담긴 자산을 짐작하지 말고 상품설명서의 기초지수 항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미국 상장 구리 ETF, 선물형과 광산 주식형

CPER(USCF)은 SummerHaven Copper Index Total Return의 일별 변동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선물형 상품입니다. 이 지수는 매월 한 번 또는 세 개의 적격 구리선물 계약 중에서 선정하는 방식이며, CPER은 매달 이 구성에 맞춰 재조정됩니다.

COPX(Global X)는 구리를 캐는 회사들에 폭넓게 투자하는 구조로, Solactive Global Copper Miners Total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습니다. 이 지수는 채굴·정련·탐사 등 구리 산업에 관여하는 전 세계 회사들의 성과를 반영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합니다. 총보수는 0.65%입니다.

같은 구리 ETF라도 CPER은 선물 계약값을, COPX는 회사 주가를 따라갑니다. 그래서 두 상품의 움직임이 국제 구리 가격과 맺는 관계도 서로 다릅니다. 구리를 다루는 개별 회사의 공시 내용은 구리 관련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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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구리 ETF의 세금은 어떻게 매겨지나요?

소득세법상 국내 또는 국외에서 받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집합투자기구로부터의 이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됩니다. 국내에 상장된 KODEX 구리선물(H)와 TIGER 구리실물의 매매차익도 이 범위에서 다뤄집니다.

법령 원문은 "그 밖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100분의 14"를 소득세로, 그 소득세의 "100분의 10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개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한다고 정합니다. 두 세율을 합하면 15.4%입니다. 다만 국내 상장 해외자산 ETF의 개별 과표증분 산식은 상품마다 투자설명서와 해당 시행령을 별도로 대조해야 합니다.

미국 상장 구리 ETF의 세금은 어떻게 매겨지나요?

국세청 안내에 따르면 국외주식등의 양도소득세율은 20%(중소기업 주식은 10%)이며,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의 양도소득을 합산한 금액에서 연 250만원을 공제합니다.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포함한 통상 표기는 22%입니다.

국외주식등은 예정신고 없이 확정 신고로 종결됩니다. CPER·COPX처럼 미국에 상장된 구리 ETF를 거래해 생긴 차익은 이 국외주식등 양도소득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개인 거래 조건에 맞춰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이유 원문은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현행 양도소득세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지금 기준으로는 위에서 설명한 양도소득세 체계로 과세가 이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리 ETF는 국제 구리 시세와 똑같이 움직이나요?

담는 자산이 선물인지 실물 창고증권인지 회사 주식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선물형은 롤오버 효과가, 실물형은 보관료 차감이, 주식형은 회사 실적이 각각 더해지므로 국제 구리 시세와 완전히 같은 폭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KODEX 구리선물(H)의 (H)는 무슨 뜻인가요?

Hedge, 즉 환헤지의 약자입니다. 환율 변동을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운용사 안내대로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 구리 ETF와 미국 상장 구리 ETF의 세금 처리가 다른가요?

국내 상장 상품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소득세 14%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더한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미국 등 해외 상장 상품은 국외주식등 양도소득으로 분류돼 연 250만원 공제 후 20%(지방소득세 포함 22%) 세율로 확정 신고합니다.

CPER의 총보수율은 얼마인가요?

발행사의 현재 공식 페이지에는 총보수 항목이 있으나 수치가 동적으로 표기됩니다. 정확한 수치는 발행사 최신 공시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확인은 어디에서 하나요?

상품 구조는 각 운용사의 투자설명서와 상품설명서에서, 세금은 소득세법과 국세청 안내에서 확인한 원문을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구조가 다르면 같은 구리 관련 상품이라도 성격이 달라집니다.

구리 가격 전망구리 가격 흐름을 보는 기관 자료 정리 국제 구리 가격 전망국제기구 보고서 원문 기준 정리 구리 관련주구리 관련 회사 공시·사업 구조 구리 관련주 대장구리 관련 종목코드·시장·사업 구조

출처

삼성자산운용 KODEX 구리선물(H) 투자설명서·상품 안내 | 확인일 2026-09-20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구리실물 투자설명서 | 확인일 2026-09-20

Global X COPX Fact Sheet · USCF CPER 공식 상품 페이지 | 확인일 2026-09-20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소득세법 시행규칙 · 국세청 국외주식등 양도소득 안내 | 확인일 2026-09-20

국제 시세는 LME 구리 달러 시세를 수출입은행 환율로 환산해 매일 한 번 갱신하는 비공식 안내이며, 환산값은 국내 거래가가 아닌 참고치입니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지 마시고, 실제 매입가는 업체·등급·물량에 따라 다르므로 거래 전 해당 업체에 확인하세요. 이 글은 공시·공식 자료를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